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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5] 갈 곳도 병원도 생필품도 없는 가자 주민들…일시휴전 이뤄질까 外

2023-11-01 0 Dailymotion

[이슈5] 갈 곳도 병원도 생필품도 없는 가자 주민들…일시휴전 이뤄질까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가자지구의 공중보건 위기가 '재앙적 수준'에 이르렀다는 국제기구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난민을 이집트로 보내자는 제안을 내놨지만, 이집트는 단호합니다.<br /><br />다만 그동안 하마스를 이롭게 할 뿐이라며 휴전에 반대해 온 미국이, 일시적 교전 중단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놔 인도주의 위기 해소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흡혈 해충, 빈대. 최근 우리나라 도심 곳곳에서도 출몰 소식이 들려오는데요.<br /><br />찜질방에다 대학교 기숙사에까지 출몰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해외에서 유입된 빈대의 경우, 살충제 저항성까지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렵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가구 틈을 잘 살피고 자주 소독을 하는 등, 평소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신종 마약류인 '크라톰'을 국내에 유통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태국인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전남 남해안의 양식장 등에서 일하며, 마약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.<br /><br />이들은 이 크라톰을 국제우편으로 받은 뒤 음료수라고 속이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 신종 마약인 '크라톰', 태국에서는 지난해부터 합법화돼 쉽게 구할 수 있지만, 우리나라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통계청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,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쉬고 있는 이들을 '쉬었음'으로 분류합니다.<br /><br />오늘 자료에 따르면, 이 '쉬었음'에 해당되는 청년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3천 명 준 반면, '쉬었음' 인구는 8만 3천명이 늘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통계청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'왜 쉬었는지'를 연령대별로 분석해봤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연령별로 쉬는 이유가 크게 달랐습니다.<br /><br />먼저 15~29세는 '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'가 32.5%로 가장 많았고, '다음 일 준비를 위해서'(23.9%), '몸이 좋지 않아서'(18.2%)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30대에서는 '몸이 좋지 않아서'와, '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'가 비슷한 모습인데요.<br /><br />40대에서 60세 이상에서는 각각 45.7%, 48%, 41%로, '몸이 좋지 않아서' 쉬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"연령층이 낮으면 일과 관련된 사유가 많았고, 고령층일수록 몸이 좋지 않다거나 이전에 하던 일을 마치고 다음 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쉬는 것처럼 나타났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마지막 이슈5입니다.<br /><br />얼마 전 프로축구 K리그1(원) 전북과 포항 경기에서 촌극이 벌어졌는데요.<br /><br />선수 교체 실수로 그라운드에 한 명이 더 들어가, 양 팀이 잠깐 동안 11 대 12로 맞붙은 겁니다.<br /><br />대한축구협회는 일단 심판진에게 이 사태의 책임을 물었는데, 12명이 뛴 포항의 '몰수패' 여부도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. 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가자지구 #빈대 #크라톰 #비경제활동인구 #K리그1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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